40대에 조심해야 하는 간암 초기증상

간암-섬네일

간암은 중년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. 그 이유는 초기에 간암을 진단할만한 특이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기 때문입니다. 만약 다음과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했을 수 있습니다. 40대에 조심해야하는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 

간암 초기증상

오른쪽 윗배 통증

• 복부통증은 대개 심하지 않은 둔한 통증으로 주로 명치나 오른쪽 상복부에 생깁니다.
• 갑자기 움직이거나 특정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드물게 어깨 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
• 만약 간견병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복통을 느낀다면 암이 진행했을 수 있습니다.

 

복부에 덩어리와 팽만감

• 암세포가 비대해지면서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• 특히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.

 

체중감소

• 소화기에 암세포가 생기면 간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은데 간이 소화기에 있는 독수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.
• 간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로 발전하게 됩니다.

 

피로

• 만성피로가 장기간 이어진다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.
• 간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처리하는데 간기능이 덜어지면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피로가 심해지게 됩니다.

 

황달과 복수

• 간경변증 환자에게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합니다.
• 간의 담즙 배출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황색 색소가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황달로 발전하고 눈 뿐만 아니라 손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