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히 직장인은 아침에 사무실에서 믹스커피를 마시고, 점심에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. 대한민국은 전 세계 평균보다 3배가 높으며 하루에 1잔 정도를 마신다고 합니다.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신다면 피로, 수면장애, 집중력 저하, 두통, 불안 등을 만성적으로 겪을 수 있습니다. 카페인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역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카페인의 악영향
뇌혹사
-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안정이 필요한 신경세포를 흥분시키고 뇌는 피로하지 않다는 '거짓 신호'를 뇌에 보냅니다.
- 이러한 카페인의 각성 작용 때문에 졸음도 쫓고, 공부나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.
- 하지만 카페인은 단순 집중력을 향상할 뿐 학습 능력이나 기억력을 올려주지는 못하며 오히려 뇌의 피로도만 가중시킬 뿐입니다.
카페인 중독
- 카페인의 각성 효과 뒤엔 금단 현상이 찾아와 또다시 카페인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.
- 정신을 차리고 집중하기가 어렵고 짜증과 분노 감정이 차오르고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.
수면 부족
- 카페인의 각성 작용은 뇌를 충분히 쉬게 하는 수면 시간도 수면의 질도 방해합니다.
- 깊은 잠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.
탈수 현상
-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데 카페인이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소변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.
- 이는 몸의 수분을 빼앗는 탈수를 부릅니다. 탈수는 두통, 어지럼증, 변비, 피부 건조, 근육경련 등을 유발합니다.
마그네슘 배출
- 카페인은 신장에서 마그네슘이 과량 배출되도록 작용하고 마그네슘이 빠져나가 부족해지면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과생산되어 만성피로증후군과 염증성 질병 위험이 커지고 불면증, 불안, 생리 전 증후군, 신장결석,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뇌혈류 감소
- 카페인은 머리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 뇌혈류를 감소시킵니다.
- 뇌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혈관성 두통에서 카페인은 최악입니다.
- 카페인이 일시적으로 두통을 멈추게 해 주지만 카페인 농도가 떨어지면서 통증이 재발하는 카페인 금단성 두통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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